안녕하세요, 더로드쇼입니다.요즘 세상만사 다 재미없습니다. 자동차 업계도 재미없습니다. 신차가 나와도 예전처럼 뜨거워지지 않습니다. 궁금한 차도 없습니다. 가을 타나봅니다. 무미건조해진 마음이지만 흥미롭게 지켜보는 지점은 있습니다. 테슬라, 특히 모델 Y의 판매량입니다. 어쩌면 2026년은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 역사적인 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아니, 이미 역사적인 해가 됐습니다. 테슬라 모델 Y 판매량을 보면 이게 무슨 일이지, 싶으니까요. 테슬라가 수입차 1위라는 건 기정사실입니다. 2위 BMW와 차이를 벌려도 너무 벌렸습니다. 이미 대세는 기울었습니다. 관심 있게 보는 건 다른 부분입니다. ‘모델 Y가 2026년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이 될 것인가!’ 이런 전망, 불과 작년에는 상상할 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