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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BMW 드라이빙 센터 보유국!

질문 나갑니다. 세계에서 단 세 군데, 아시아에선 오직 한국에만 존재하는 곳은 어딜까요? 힌트가 필요하다고요? 운전하는 즐거움이 있는 곳! 이 정도면 BMW 아니,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답을 말할 수 있죠. 그렇습니다. BMW 드라이빙 센터입니다. 자동차의 놀이동산이라 할 법한 곳이죠. 한국에서 BMW 타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곳입니다. 올해 BMW 드라이빙 센터가 10주년이 됐습니다. 기념 행사도 하고 뭐 그랬어요. 시승이다 행사다 뭐다 해서 워낙 자주 찾은 곳이어서 그런가 했죠.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런가 보다 하고 그냥 넘어가긴 아쉽더라고요. 가볍게 말하면 브랜드 공간인데, 찬찬히 살펴보면 존재 자체가 놀라운 곳이죠. 서킷이 아닌 드라이빙 센터로서 문턱 낮춘 자동차 놀이동산이니까요. ..

카테고리 없음 2024.08.12

[시승기] BMW모토라드 F 900 GS

안녕하세요.오늘은 BMW 모토라드 F 900 GS 탄 얘기입니다. 이거다 싶었어요.   F 900 GS를 처음 보고 나서 떠오른 생각이었죠. 확연히 달라진 외관부터 한층 선명해진 성격까지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첫인상만으로 예전과 선을 확실히 그었죠. 사실 이전 F 850 GS는 R 1250 GS의 명성에 가려질 수밖에 없는 구성이었으니까요. 최상위 GS가 아닌 그 아래 모델을 선택할 이유가 부족했습니다. 이젠 달라질지 모른다는 기대감이 들었죠. 그만큼 많이 변했습니다. 우선 외관부터 기존 GS 라인업의 디자인과는 분명하게 달라요. 함께 공개한 F 850 GS(이전 F 750 GS)나 F 900 GS 어드벤처는 비슷한 흐름을 이어갑니다. F 900 GS만 특별히 새로운 디자인을 입었죠. 헤드램프는 비대칭..

카테고리 없음 2024.07.15

[시승기] 다재다능, BMW X4 M40i

안녕하세요. 오늘은 BMW X4 M40i 시승한 얘기입니다. 다재다능(多才多能). X4 M40i를 칭하는 가장 적절한 말이 아닐까 해요. 자동차가 줄 수 있는 면모를 다양하게 품은 모델이거든요. X4 M40i는 알다시피 X3를 기반으로 만든 SAC입니다. BMW는 SUV를 SAV라고 따로 부르죠. 그냥 SUV가 아닌 역동성을 품은 SUV로서,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 즉 SAV라고 칭합니다. 그 SAV의 쿠페형이라 SAC(스포츠 액티비티 쿠페)죠. BMW다운 역동성을 품은 쿠페형 SUV. BMW가 만들면 SUV도 다르다는 걸 강조합니다. X3가 어떤 모델인가요? BMW SAV의 스테디셀러죠. X3는 성능이면 성능, 공간이면 공간, 육각형 능력치를 뽐내죠. 긴 세월 꾸준히 인기를 얻은 스테디셀러 칭호를 얻..

자동차 2024.06.17

개러지 라이프 페스티벌에 가다

화창한 일요일, 성수동으로 향했습니다. 재미난 페스티벌이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거든요. 모터사이클 타는 사람에게 성수동, 하면 RSG가 떠오르죠. 한국 모터사이클 카페의 대명사! 이제는 라이더가 많이 모이는 카페 이상의 활동으로 영역을 확장하죠. 그 RSG가 주최하는 '개러지 라이프 페스티벌'이 성수동 S팩토리에서 열렸습니다. RSG가 있는 그 건물 반대편.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라이드하드 커스텀 바이크쇼'가 열린 같은 장소예요. '개러지 라이프 페스티벌'은 독특한 행사입니다. 쉽게 말해 개러지에 있을 만한, 혹은 즐길 만한 온갖 것들을 모아놓은 행사입니다. 개러지, 하면 떠오르는 다양한 서브 컬처들을 한꺼번에 즐겨보자, 이거죠.행사장 주변부터 관람객이 타고온 커스텀 바이크가 이곳 분위기를 말해줍니다.페스..

모터사이클 2024.05.13

"갖, 갖고 싶다!" 미래에서 온 미니

전 미니를 좋아합니다. 2세대 R56 미니 3도어를 타고 다니죠. 미니를 선택한 이유는 명확합니다. 그냥 이동수단이 아닌 타는 재미, 소유하는 가치가 있는 차를 원하니까요. 게다가 작은 차를 좋아하기도 하고요. 그런 제게 미니는 거의 원하는 모든 걸 제공하죠.일단 디자인이 특별합니다. 클래식 미니의 원형을 유지하려고 노력하죠. 세대 바뀌면서 조금씩 변했지만, 여전히 미니로 보입니다. 점점 과격해지는 요즘 자동차와 비교하면, 미니 디자인은 그 자체로 심신을 편안하게 합니다. 무엇보다 귀엽잖아요. 브랜드 헤리티지도 풍성합니다. 국민차로 시작해 지금의 아이콘이 된 과정은 한 편의 드라마죠. 시대를 관통하고, 문화에 스며들었습니다. 여전히 그 개성을 살리는 방식으로 소통하고 발전시키죠. 과거의 영광을 우려먹지 ..

자동차 2024.04.15

[시승기] '왕관의 무게'를 이겨낸 신형 GS

안녕하세요, '더로드쇼'입니다. 오늘은 BMW 모토라드 R 1300 GS 얘기입니다. 작년 12월에 출시 행사 때 이어 두 번째로 타봤거든요. 이번에는 공도에서 보다 시간 여유 갖고 달려봤습니다. 첫인상에서 느낀 신선함이 두 번째에서도 느껴질지 기대하는 마음이 컸죠. 첫인상은, 상당히 인상적이었어요. R 1250 GS는 하나의 기준 같았거든요. 어드벤처 모터사이클의 방향성이자 완성형이랄까요. 이미 충분한데 바뀔 게 있을까? 혹은 바뀌어도 딱히 인상적일까 싶은 의구심도 있었죠. 디자인이 파격적으로 바뀌어서 낯선 느낌도 컸고요. 그랬는데 R 1300 GS는 단단하게 얼은 마음을 망치로 쿵, 부숴놓더라고요. 선입견이 산산히 부서졌습니다. 파격적인 외관만큼 상당히 달라졌어요. 정말 디자인만큼 진취적인 변화였죠...

모터사이클 2024.03.10

이것이 BMW 그룹의 저력!

안녕하세요, '더로드쇼'입니다. 오늘은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논 얘기입니다.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시승회, 라기보다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공식 명칭은 '브랜드 익스피리언스데이'인데, BMW 그룹 페스티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작년에 BMW가 8년 만에 다시 수입차 1위를 했잖아요? 그걸 기념해 연 페스티벌입니다. 차 타고 놀아봅시다, 하고 BMW가 초청장을 보냈죠. BMW 드라이빙 센터에 도착하니 벽면을 노이어 클라쎄 벽보가 채웠네요. 보통 한 해 가장 이슈가 되는 차종을 붙여 놓아요. 2024년에는 노이어 클라쎄를 밀고 있네요. 아무렴, 밀어야죠. 이후 BMW를 이끌어갈 주력 모델이 될 테니까요. M 타운 입구는 딱 테마파크 들어가는 느낌으로 꾸몄습니다. 2년 전 M 50주년 행사를 했을..

자동차 2024.02.12

[시승기] '진작 이렇게 하지...' 토요타 프리우스

오늘의 자동차는 토요타 프리우스입니다. 프리우스가 완전히 달라져 돌아왔습니다. 세대 변경이니 당연한 말이죠. 그럼에도 변화 폭이 확연해서 변신 수준입니다. 이전 프리우스와는 성격 면에서 확연히 선을 긋죠. 프리우스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아이콘입니다. 토요타가 이런 자료를 공개했어요.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2천만 대 정도 팔렸답니다. 그 중에 프리우스가 지금까지 팔린 대수는 무려 590만대라고 하네요. 전 세계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프리우스가 4분의 1 넘게 차지한다는 뜻입니다. 말 그대로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상징이라 해도 되죠. 신형 프리우스는 5세대입니다. 1997년 세계 최초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등장해 26년이 흘렀습니다. 역사를 써내려간 만큼 하이브리드 자동차 하면 프리우스가 떠오..

자동차 2024.01.14

내 맘대로 '올해의 차'

12월의 마지막 글을 뭘 쓸까 생각했습니다. 답은 쉽게 나왔죠. 연말은 결산이죠. 이런저런 시상식도 많이 열리잖아요. 해서 오늘은 내 맘대로 정한 ‘올해의 차’입니다. 올해 탄 자동차를 돌아보며 나만의 상을 주기로 했습니다. 올해도 이런저런 차를 탔네요. 스마트폰 일정표에서 시승한 자동차를 돌아보니 쉽게 정할 수 있겠네요. 철저히 주관적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했습니다. 짧고 굵게 딱 다섯 대만. 올해의 다재다능_ BMW M3 투어링 모터쇼에서 처음 실물을 봤을 때부터 끌리더라고요. 가장 좋아하는 M이 M3예요. 어디서 타든 도파민을 마구 뿜어내게 하죠. 거기에 희소성 높은 왜건을 결합하다니 솔깃할 수밖에 없습니다. 유럽에서나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한국에 들여왔다는 것부터 박수. M3에 짐칸을 늘리면 ..

자동차 2023.12.17

해변에서 모터사이클 타자, 샌드플랫유턴

안녕하세요, ‘더로드쇼’ 김종훈입니다. 오늘은 재밌는 축제에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영상으로 볼 사람은 아래 링크 클릭! https://youtu.be/wtx-DEa_rDI 다녀온 페스티벌은 워터밤, 아닙니다. 록 페스티벌, 역시 아닙니다. 모터사이클 페스티벌입니다. 1회 샌드플랫유턴! 전부터 눈여겨보던 SNS 계정에 공지가 떴습니다. "약속의 땅으로 오세요!" ‘샌드플랫유턴’을 연다는 공지였죠. 샌드플랫유턴은 해변 레이스 형식의 모터사이클 축제입니다. 제목 그대로 샌드, 즉 해변에서 드래그 후 유턴해서 돌아오는 레이스. 레이스지만 승패보다는 함께 해변에서 달린다는 의미가 더 크죠. 작년에 소규모로 경험해보고 올해 정식으로 열었어요. 그러니까 거기에 가면 해변에서 모터사이클을 마음껏 탈 수 있다는 뜻입니다..

모터사이클 202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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