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로드쇼'입니다. 오늘은 기아 EV3 탄 이야기입니다. 적당한 가격에, 괜찮은 구성. 언제나 이런 자동차가 판매 대수를 끌고 갑니다. 지금 국내 대표 전기차는 현대 아이오닉 5와 기아 EV6라고 할 수 있죠. 두 차종이 국내 전기차 시장을 본격적으로 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전기차의 매력에 눈 뜨게 했으니까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적용해 전기차의 장점을 극대화한 점이 주효했습니다. 크기에 비해 월등히 넉넉한 공간. 최신 기술을 적용한 첨단 편의장치. 전기차이기에 즐길 수 있는 기능. 돈을 내더라도 먼저 접하고 싶게 했습니다. 물론 테슬라에 비해 낮은 문턱도 중요했죠. EV3는 그 너머를 바라봅니다. 이젠 사정이 좀 달라졌으니까요. 돈을 좀 내더라도 전기차를 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