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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들로, 할리 팬아메리카

안녕하세요, ‘더로드쇼’ 김종훈입니다. 오늘은 할리데이비슨 팬아메리카를 타고 임도 산책 다녀온 얘기입니다. 영상으로 볼 사람은 링크 클릭. https://youtu.be/kmj-qRxyjsM 팬아메리카는 미디어 행사에서 타본 적이 있습니다. 온로드와 오프로드 번갈아서 시승했죠. 그때 이야기는 이곳에서. https://youtu.be/y_86mZhmSco 만들어진 코스는 달려봤으니 일상에서 타는 느낌도 궁금했습니다. 팬아메리카가 제안하는 어드벤처 투어링에 걸맞은 코스로 달려봐야죠. 가볍게 임도 즐기러 가는 투어를 기획했습니다. 임도까지 편안하게 달려서 임도 즐기다가 다시 편안하게 공도로 돌아오는 짧은 모험입니다. 마침 모토이슈의 이민우 기자와 함께 달렸어요. 둘 다 임도 주행 경험은 적어요. 난 기회 있을..

모터사이클 2021.09.28

모든 것이 적당한 경량 크루저, 로얄엔필드 메테오350

안녕하세요, ‘더로드쇼’ 김종훈입니다. 오늘의 모터사이클은 로얄엔필드 메테오350입니다. 영상으로 보실 분은 링크 클릭! https://youtu.be/hofe9gxayXk 로얄엔필드가 새로운 모델을 내놨습니다. 인터셉터 650과 컨티넨탈 650 이후 다시 신차입니다. 새롭게 라인업을 재편하는 중이죠.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불렛과 클래식 500이 단종됐습니다. 상징 같은 모델이 사라지면서 라인업을 다시 만들어야 했죠. 메테오350은 휑해진 라인업을 아래에서부터 튼튼하게 채울 모델입니다. 미들급에는 650 트윈스 모델이 있으니 미들급보다는 쿼터급을 선택했다고 볼 수 있죠. 또한 로얄엔필드의 점유율을 높여주는 데도 한몫할 모델이죠. 349cc 배기량으로 입문자를 위해 로얄엔필드의 문을 열었습니다. 게다가 장..

모터사이클 2021.09.15

터프한데 부드러운, 할리데이비슨 팻보이 2021

안녕하세요, '더로드쇼' 김종훈입니다. 오늘은 할리데이비슨 팻보이로 기막힌 코스를 타고 온 얘기입니다. 그러니까 할리로드 팻보이 편입니다. 영상으로 볼 사람은 링크 클릭. https://youtu.be/LAvoXtIJoDI 얼마 전에 알찬 라이딩 코스를 알게 됐어요. 물론 이미 유명한 코스지만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잖아요? 우연히 별 생각 없이 가게 됐는데 놀라운 길이 펼쳐졌습니다. 길이도 길고, 풍광도 좋으면서, 길의 성격도 다채로웠어요. 이렇게 삼박자가 맞아떨어지면 달리는 도중에 환호성이 절로 나오죠. 그 길이 딱 그랬어요. 포천 백운계곡과 연결된 322번 지방도와 또 그 지방도와 연결된 가평 계곡 길로 통하는 75번 국도입니다. 포천에서 화천, 다시 가평으로 이어지는 코스입니다. 서울 인근이라서 딱 ..

모터사이클 2021.08.25

딱 좋아, 할리데이비슨 포티에잇 스페셜

안녕하세요, '더로드쇼' 김종훈입니다. 오늘의 모터사이클은 할리데이비슨 포티에잇 스페셜입니다. 포티에잇에 '스페셜'이 붙었어요. 몇몇 파츠를 바꿔서 ‘특별하게’ 보이게 매만졌습니다. 할리데이비슨이 알아서 꾸며준 드레스업 버전이랄까요. 따로 달아서 만들 수도 있지만, 할리데이비슨이 직접 해주면 비용과 완성도 면에서 이득이죠. 포티에잇은 눈여겨본 모델입니다. 지나가면서 볼 때마다 항상 멈춰 바라보게 하는 모델이죠. 캬 멋진데? 하면서. 할리데이비슨을 잘 모르던 때도, 이제 좀 타봤는데도 볼 때마다 매번 시선을 머물게 하죠. 뚱뚱한 앞뒤 타이어와 앙증맞은 피넛탱크, 낮고 작은 차체가 만들어내는 실루엣이 매력적입니다. 그러면서 배기량이 1,200cc라서 엔진이 보다 큼직하게 드러납니다. 엔진을 돋보이게 하는 디..

모터사이클 2021.08.03

인상적인 모터사이클 석 대

안녕하세요, '더로드쇼' 김종훈입니다. 2019년 상반기 인상적인 모터사이클 석 대를 다뤄보려고 합니다. 각자 장르도, 배기량도, 생김새도 천차만별인 모터사이클입니다. 브랜드별로 골라놓고 보니 그러네요. 이렇게 달라서 모터사이클이 재밌는 거겠죠. 예열 없이 바로 풀 스로틀 감아봅니다. 순서는 생각나는 대로 그냥. 1. 할리데이비슨 FXDR 114 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할리데이비슨의 별종 모터사이클입니다. 드래그 머신이란 명칭이 적절할 텐데, 꼭 직진 가속력만 즐길 수 있는 모델은 아닙니다. 덩치와는 다르게 코너에서도 꽤 즐겁거든요. 둔중한 느낌을 유지하면서도 매끄럽게 움직입니다. 할리데이비슨의 도전이라 할 수 있는 모델이죠. 일단 생긴 것부터 범상치 않습니다. 사진으로 봤을 땐 이건 할리가..

모터사이클 2021.08.03

커다란 키드니 그릴마저 멋져 보이는 BMW X7 m50d

안녕하세요, '더로드쇼' 김종훈입니다. 요즘 자동차 얘기는 열에 아홉은 SUV인 거 같아요. 주목받는 신차도 거의 SUV고요. 새로 라인업을 살찌우는 모델도 SUV입니다. 브랜드마다 더 작게, 혹은 더 크게 SUV를 만들어 내놓고 있죠. 공개되면 또 관심도 많이 받아요. SUV가 대세로 떠오른 지는 꽤 됐습니다. 몇 년 전부터 하던 말인데 여전히 통용됩니다. 아직도, 오히려 더 SUV 소식이 많이 들립니다. 과거에는 안 만들던 브랜드가 만들어서 이슈를 몰았다면, 이젠 SUV 라인업이 촘촘해져서 관심을 유발합니다. 소형 SUV가 한 차례 이슈를 선점했죠. 아직도 뜨겁습니다. 대형 SUV도 새롭게 스포트라이트도 받았죠. 기존에 없던 모델들이기에 주목도가 높습니다. 새로운 취향을 자극하고 시장을 형성하는 데 ..

자동차 2021.08.03

맥라렌 GT와 함께 프랑스 니스에서 춤을

안녕하세요, '더로드쇼' 김종훈입니다. 오늘의 자동차는 맥라렌 GT입니다. 화끈한 차량을 타고 왔어요. 그것도 프랑스 니스에서. 성능이든, 개성이든 범상치 않은 자동차였습니다. 뜨겁던 그 순간을 다시 생각하며 서늘해진 온도를 높여보렵니다. 저 아닙니다. 제 앞에 가는 비즈니스맨입니다. 오랜만에 신차 해외 시승 행사에 참석하러 갔습니다. 밤에 출발하는 비행기입니다. 카타르 항공인데 도하에서 경유해 프랑스 니스로 갑니다. 해외 출장 때마다 새로운 공항에 들리면 공항 분위기를 즐겨봅니다. 공항이라는 형식은 비슷해도 그 안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거든요. 각 나라의 분위기를 어렴풋이 느낄 수 있어서 경유하는 짧은 시간이라도 즐깁니다. 카타르 도하 공항은, 꽤 현대식에 잘 꾸며놓았더라고요. 중동의 부유함을 현대식으로..

자동차 2021.08.03

포르쉐가 SUV를 이해하기 시작했다_ 포르쉐 마칸 마요르카 시승기

안녕하세요, '더로드쇼' 김종훈입니다. 오늘의 자동차는 포르쉐 마칸입니다. 이런 구름을 바라보며 멀리 날아갔습니다. 목적지는 스페인 마요르카. 방문 목적은 포르쉐 신형 마칸 시승. 횡단하고 돌아올 때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한국으로 왔습니다. 1년 후 다시 스페인 땅을 밟네요. 포르쉐 신형 마칸이 기다리니 더 두근거리네요. 스페인 마요르카는 섬이고 휴양지입니다. 좀 사는 사람들이 가는 명소라고 들어는 봤습니다. 직접 가본 건 처음이에요. 안타깝게도 도착하는 날부터 비가 왔습니다. 원래 섬날씨가 변화무쌍하잖아요. 비행기 세 대 타고 도착한 마요르카 섬은 조용했어요. 비가 와서 더 조용했죠. 공항에서 내려 바로 근처 해변 레스토랑으로 향했습니다. 비가 오는 건 아쉽지만 포르쉐 신형 마칸을 만나는 데는 전혀 문제..

자동차 2021.08.03

부드러운 가장의 초상, 캐딜락 XT6

안녕하세요, '더로드쇼' 김종훈입니다. 지난번에 BMW X7 m50d를 다뤘습니다. 그때 이런 말을 했죠. 대형 SUV가 하나의 흐름으로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고요. 공교롭게도 또 대형 SUV를 다루게 됐네요. 이번에는 캐딜락 XT6입니다. 얼마 전에 출시한 따끈따끈한 모델이죠. 대형 SUV은 이제 주목받는 모델이에요. 수요가 있다고 판단한 거죠. 브랜드 라인업을 꽉 채우기에도 좋고요. 원래 한국은 크고 고급스러운 거 좋아하는 사람이 많잖아요. 중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도 그렇긴 하지만, 한국은 인구 대비 강세를 보입니다. 독특한 시장이에요. 이런 특징을 브랜드가 놓칠 리 없죠. 대형 SUV에 관한 시각이 확실히 변했어요. 예전에는 너무 크다고만 생각했죠. 마음속에 품긴 했지만 손을 뻗진 않았어요. 사실..

자동차 2021.07.17

웰컴 투 오프로드, 할리데이비슨 팬 아메리카 스페셜

안녕하세요, ‘더로드쇼’ 김종훈입니다. 오늘의 모터사이클은 할리데이비슨 팬 아메리카 스페셜입니다. 올해의 모터사이클 후보죠. 기대작입니다. 할리데이비슨이 새로운 영역에 도전했습니다. 어드벤처 투어링이에요. 시트고 높고 서스펜션 트래블이 긴 형태와 할리데이비슨은 어울리지 않죠. 흙길 달리는 할리데이비슨이라니 조금, 아니 많이 낯설어요. 유튜브 영상으로 보실 분은 링크! https://youtu.be/y_86mZhmSco 낯설다는 점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포르쉐가 SUV인 카이엔을 선보인 이후로 브랜드 정체성이 꼭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됐죠. 카이엔이 2002년 데뷔했으니 어느새 20여 년 전 얘기입니다. 중요한 건 장르가 아니라 브랜드 정체성을 얼마나 잘 녹여냈느냐 하는 점이죠. 더불어 ..

모터사이클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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