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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 크루저, 할리데이비슨 팻보이

*이 글은 브랜드에서 시승 기회와 지원금을 받아 작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더로드쇼' 김종훈입니다. 오늘의 모터사이클은 할리데이비슨 팻보이 114입니다. 영상으로 보실 분은 아래 링크로. https://youtu.be/VWWK_bIMO0Y 할리데이비슨에서 팻보이는 아이콘 같은 모델이죠. 할리데이비슨 라인업마다 아이콘이 있긴 해요. 사실 아이콘이 너무 많기도 합니다. 각 라인업마다 대표로 꼽을 만한 모델이 여럿 있거든요. 그만큼 할리데이비슨이 각 라인업마다, 그 속의 각 모델마다 신경 써왔다는 얘기죠. 각 모델마다 팬층이 있다는 얘기이기도 하고요. 그래도 팻보이를 할리데이비이슨 소프테일 라인업의 아이콘으로 꼽는 데 주저함이 없을 겁니다. 팻보이는 1990년에 탄생해 소프테일 라인업의 얼굴마담으로 할리 부..

모터사이클 2020.09.29

보고 타고 음미하라, 할리데이비슨 헤리티지 클래식

안녕하세요, '더로드쇼' 김종훈입니다. 오랜만에 모터사이클 탄 얘기입니다. 하, 얼마나 오랜만인지 두근거리기까지 하더라고요. 영상은 유튜브 채널에 올렸습니다. 즐겁게 보시고 구독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https://youtu.be/iHFsVdPxkPM 장마, 라기보다 기상이변 같은 폭우가 끝난 지난주 수요일이었어요. 딱 그 주에 비가 그친다는 소식을 듣고 할리데이비슨 시승을 잡았죠. 소프테일 라인업의 헤리티지 클래식을 타기로 했습니다. 마침 헤리티지 클래식 시승차가 새로 생긴 할리 남양주점에 있었어요. 널찍한 공간에 전시장을 만들었다는 얘기를 들어서 전부터 가보고 싶었거든요. 새로 생긴 매장도 갈 겸 헤리티지 클래식도 시승할 겸 남양주로 향했습니다. 차 타고 남양주점에서 헤리티지 클래식을 받아 북쪽으로 ..

모터사이클 2020.08.24

볼보와 PHEV의 궁합은 몇 점? 볼보 XC60 T8 인스크립션

안녕하세요, '더로드쇼' 김종훈입니다. 오늘의 자동차는 볼보 XC60 T8 인스크립션입니다. 유튜브에 영상도 올렸습니다. 잘 보시고 구독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https://youtu.be/x32raCigioE 볼보는 모델명 뒤 알파벳으로 엔진을 표기합니다. D가 붙으면 디젤, T가 붙으면 가솔린이죠. 그 뒤 숫자는 출력 등급을 나타냅니다. 5보다는 6이 더 출력 좋죠. 그런 점에서 T8은 볼보의 가솔린에 높은 출력 모델을 뜻합니다. 하지만 하나 더 추가해야 합니다. T8은 가솔린 엔진에 전기 모터를 더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로 높은 출력을 만들죠. 볼보에서 T8은 PHEV를 뜻합니다. PHEV는 내연기관과 순수 전기차를 잇는 이상적인 형태예요. 30km 정도 전기로만 달릴 수 있고, 따로 충전기..

자동차 2020.08.07

익숙하면서 신선한, 아우디 e-트론

안녕하세요, '더로드쇼' 김종훈입니다. 오늘은 전에 없던 자동차를 탄 얘기입니다. 아우디 첫 번째 순수 전기차, e-트론입니다. '더로드쇼' 유튜브 채널에 영상도 올렸습니다. https://youtu.be/5Cc3a3SsCZQ e-트론보다 먼저, e-트론 스포트백을 타본 적이 있어요. 작년 e-트론 스포트백을 공개한 LA오토쇼에서였죠. e-트론은 아니었지만 e-트론 스포트백이 e-트론 쿠페형이니 주행 질감은 대동소이했을 겁니다. 하지만 그때는 다른 곳에 정신 팔려서 제대로 주행 느낌을 알 수 없었어요. e-트론 스포트백에서 새로 적용한 '디지털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에 홀리면서 탔거든요. 차가 가는 차선에 그래픽을 투사해 길을 표시해요. 바닥과 벽에 다채로운 그래픽도 투사할 수 있는 기능이죠. '조명..

자동차 2020.07.27

승차감으로 승부한다, 르노 캡처 1.5 dCi

안녕하세요, '더로드쇼' 김종훈입니다. 오늘의 자동차는 르노 캡처입니다. 유튜브 채널에 영상도 올렸습니다. 채널 구독 부탁드립니다. https://youtu.be/ejQteg4VgwA 르노삼성 QM3를 기억합니다. 소형 SUV 시장을 사람들에게 인식하게 한 역할을 했죠. 쉐보레 트랙스가 있었지만, 한 대만으로는 시장이라고 하긴 뭐 하니까요. 당시만 해도 소형 SUV란 명칭 자체가 낯설었으니까요. 게다가 QM3는 발랄한 안팎으로 소형 SUV의 또 다른 개성을 알렸죠. SUV라기보다는 해치백을 높인 크로스오버 형태로 소형 SUV를 빚었죠. SUV의 전통적 의미보다는 공간 효율 좋은 '작은 자동차'로서 소형 SUV를 널리 퍼뜨렸습니다. 그에 따라 디자인도 참신했죠. 동글동글 조약돌 같은 차체와 투톤 컬러, 아..

자동차 2020.07.09

할리 스트리트 글라이드 타고 죽마고우X서핑투어

안녕하세요, '더로드쇼' 김종훈입니다. 오늘은 할리데이비슨 스트리트 글라이드 타고 죽마고우서핑투어에 다녀온 얘기입니다. https://youtu.be/ECQmzTaF9cQ 모터사이클 타고 어딜 갈 때 가장 좋나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바다입니다. 바다의 탁 트인 풍경과 규칙적인 파도의 동작과 소리는 언제나 마음을 차분하게 하죠. 그래서 모터사이클을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네요. 모터사이클 시트에 앉아 단순한 길에 시선을 두고 규칙적으로 전해지는 진동과 소리를 느끼면 바다의 감흥과 비슷합니다. 유라시아를 횡단하면서 생긴, 모터사이클을 즐기는 저만의 접점입니다. 매번 바다를 향해 달리면 좋겠지만 현실은 여의치 않죠. 기회가 있어야 합니다. 누가 멍성 깔아주고 초대하면 더 좋겠죠. 여름이 다가오면 그런 기회를 ..

모터사이클 2020.06.25

두루두루 어드벤처, 스즈키 브이스트롬 1050XT

안녕하세요, '더로드쇼' 김종훈입니다. 오늘의 모터사이클은 스즈키 브이스트롬 1050XT입니다. 유튜브 채널에 영상도 올렸습니다. 보시고 채널 구독 부탁드립니다. https://youtu.be/OAzBfKKILuw 2019년 에이크마(EICMA)에서 처음 공개했을 때 우선 디자인이 눈에 확 뜨였죠. DR-빅이라고 1980년대 후반에 활약한 랠리 머신 디자인을 차용했어요. 보통 네이키드에서 레트로 디자인을 차용하는데 어드벤처에서도 볼 수 있어 신선했죠. 어드벤처 모터사이클도 옛 느낌으로 나올 때가 됐는데 했는데, 역시 나왔습니다. 사실 DR-빅을 몰라도 상관없어요. 1980년대 랠리 머신은 한국에선 너무 멀긴 하잖아요. 그런가보다, 하죠. 결국 중요한 건, 디자인을 계승해서 1050XT 외관이 괜찮냐, 하..

모터사이클 2020.06.23

음미하게 하는 공간, 볼보 XC90

안녕하세요, '더로드쇼' 김종훈입니다. 오늘의 자동차는 볼보 XC90 T6 인스크립션입니다. 유튜브 채널에 동영상도 올렸습니다. 보시고 구독. :-) https://youtu.be/E2RvzmfQUfI 오랜만에 다시 탄 자동차가 처음 느낀 호감을 이어나갈 수 있을까요? 그런 차보다 아닌 차들이 더 많을 겁니다. 그만큼 다시 탔을 땐 여전히 호감이 이어지면 더욱 인상적이죠. 볼보 XC90이 그랬거든요. 볼보 XC90은 볼보의 플래그십 SUV죠. 보통 플래그십, 즉 기함은 세단이 대표적입니다. 볼보는 대형 SUV인 XC90이 그 자리를 차지하죠. 물론 세단인 S90도 있지만 XC90만큼 오라를 뿜어내진 않습니다. 플래그십은 크기가 커서 그렇게 부르기도 하지만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죠. 브랜드를 대표하면서 꼭짓..

자동차 2020.06.18

S클래스 안 부러운 SUV, 메르세데스-벤츠 GLS

안녕하세요, [더로드쇼] 김종훈입니다. 오늘의 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 GLS입니다. 동영상으로도 올렸습니다. 채널 구독! https://youtu.be/GBYHuCoR1MI 새로운 대형 SUV가 시장에 많이 늘었습니다. 없던 모델이 새로 탄생하고, 원래 있던 모델도 세대 바꿔 등장했죠. 수입하지 않던 브랜드도 시장 상황을 보고 들여오기도 하고요. 그렇게 시장이 대형 SUV를 품었습니다. 대형 SUV라는, 새로운 모델을 향해 사람들이 관심을 확장하기도 했죠. 벤츠 GLS는 원래 있던 모델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던 모델이었죠. 그땐 대형 SUV 인기도 별로였고, 모델도 그다지 눈에 띄는 게 없었으니까요. 예전 GLS도 그다지 눈길을 사로잡는 모델은 아니었어요. 어딘가 상당히 둔해보..

자동차 2020.05.29

느긋하게 달릴 땐 역시, 할리데이비슨 슈퍼로우

안녕하세요, [더로드쇼] 김종훈입니다. 오늘의 모터사이클은 할리데이비슨 슈퍼로우입니다. 유튜브 채널에도 영상 올렸습니다. 재밌게 보시고, 구독! https://youtu.be/oYLrQ4KeCMY 5월이 되니 모터사이클 라이딩을 부르는 날씨가 유혹하네요. 일하느라 화창한 날씨를 바라만 볼 때가 많았는데 어느날 결심했습니다. 하루 작심하고 느긋하게 타보자! 마침 자동차 시승하면서 봐둔 라이딩 코스가 있었어요. 지방도 391번. 북한강 강변 남쪽으로 달리다가 다시 강변 북쪽으로 달리는 코스예요. 주말이면 쁘띠프랑스 가는 차량으로 정체가 심하겠지만, 평일에는 한갓져서 좋더라고요. 이미 유명한 코스지만, 391 지방도를 따라 달리니 새롭더라고요. 편도 1차선 길이어서 느긋하게 풍경 음미하며 달리기 좋아요. 강변..

모터사이클 202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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